인-디셈버 페스티벌, 티켓오픈·라인업 공개

범키, D’llant, 강예영, 성태(신촌을 못가) 등 9팀 출연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D’allant, 강예영, BandGUNA, 재환 등 K-인디계에 떠오르는 뮤지션 외에도 R&B의 스타 뮤지션 범키와 역주행 히트곡 ‘신촌을 못가’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던 성태, 대한민국 힙합계의 대부 MC 메타와 ToX가 젊은 래퍼들과 팀을 이룬 ætas(이에타스)가 페스티벌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크리스마스를 즐기려는 팬들의 마음을 들뜨게 한다.

오후 6시부터 20분마다 펼쳐지는 아홉 번의 판타지한 뮤직-퍼포먼스는 1부와 2부로 나눠 각각 6시와 8시에 진행되며 KAC한국예술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LIVE로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전액 기부되며, 티켓(맬론티켓 단독판매 전석 1만2000원)을 구매하는 모든 관객에게는 ‘크리스마스 칵테일’과 동방박사에서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쿠키가 제공된다. 행사는 T9-H.ENT(KAC한국예술원 자회사)와 프리즘홀의 공동주최로 매년 진행될 계획이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