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동작, 스마트 쉼터 운영 확산…사계절 편안하게
2022. 12. 8. 10:55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계절 내내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쉴 수 있게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동작구 스마트 쉼터’를 확대 설치한다.
올해까지 구는 ▲숭실대입구역 ▲성대시장 ▲남성역 ▲상도역 ▲신대방삼거리역 등 5곳에 스마트 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동작구 스마트 쉼터’는 가로 4.5m, 폭 2m 스마트 버스쉘터에 공기청정기와 스마트 자동 냉·난방 기능을 갖춰 날씨 변화에 따라 시원하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민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판, 스마트폰 유·무선 충전기능 의자, 공공와이파이, 자동 조명, 동작구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CCTV·비상벨 등도 설치했다.
한편, 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미세먼지 안심스마트 쉼터’도 ▲흑석역 4번출구 ▲이수역 12번 출구 ▲이수힐스테이트 앞에 운영 중이다. 공기순환 및 정화가 동시에 가능 ‘야외쉼터’라는 점이 특징이다.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경우 미세먼지를 자동 정화하고 내장 미세먼지 측정기를 통해 해당지역 미세먼지 정보도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씨젠의료재단과의 업무협약으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구민들이 일상에서 스마트시티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2701호의 비밀…손흥민 트레이너 저격에, 협회 "자격증 없다" | 중앙일보
- "로또 1등 찾습니다"…'이 날'까지 안 나타나면 20억 날린다 | 중앙일보
- 이범수 갑질에 1학년 절반 자퇴? 소속사 측 공식 입장 | 중앙일보
- 똑같이 16강 성공한 한·일…축제 끝난 뒤 분위기는 달랐다 | 중앙일보
- 조선 임금 줄줄이 병 고치러 왔다…1300년 뿌리 깊은 온천 | 중앙일보
- 북한, 한국-브라질전 무편집 중계…손흥민 첫 소개 내용은? | 중앙일보
- 실내마스크 일찍 벗은 미국·이스라엘…2가지 공통점 있었다 | 중앙일보
- [단독] '북 교신' 꺼낸 서훈…법원 "단어만으로 월북 확신했나" | 중앙일보
- 우리 편이면 잘못해도 “OK”…우피 골드버그도 살아났다 | 중앙일보
- "제가 좀 막살았습니다" 돈의 무게에 짓눌렸던 암환자의 삶 [김범석의 살아내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