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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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는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3요소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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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롯데제과는 ‘2022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은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3요소로 대표되는 지속가능경영의 확산과 선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주요 심사기준은 K-ESG 가이드라인에 기반한 환경, 사회, 지배구조의 지속가능경영 성과 및 현황이다. 2006년 ‘지속가능경영 대상’으로 시작한 이 행사는 지속가능경영 부문의 정부포상이다.
롯데제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체계 확립’, ‘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 ‘안전한 사업장 관리’, ‘노사문화개선 및 동반성장 우수 실천’,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롯데제과는 지난해 7월 ‘Sweet ESG 경영’을 선포하며 ‘엄마손파이’, ‘카스타드’, ‘칸쵸’ 등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완충재와 용기 등을 종이로 변경, 연간 약 576t의 플라스틱 사용을 감축했다. 협력업체 지원제도를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 및 놀이시설도 건립했다. 또 안전보건 국제표준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 전반에 걸쳐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ESG 활동의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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