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 3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선정

송승윤 2022. 12. 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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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엔블랙야크는 강태선 회장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UN SDGs) 협회가 선정하는 '2022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UN SDGs 협회의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은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과 리더, 브랜드 등을 합쳐 100개의 기업과 인물을 선정 및 발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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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선 비와이엔블랙야크 회장./사진=비와이엔블랙야크 제공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는 강태선 회장이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UN SDGs) 협회가 선정하는 ‘2022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UN SDGs 협회의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은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과 리더, 브랜드 등을 합쳐 100개의 기업과 인물을 선정 및 발표하는 행사다.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강 회장은 3년 연속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에 이름을 올렸다. 또 글로벌 지속가능 사회 환경 리더 20으로도 2년 연속 선정됐다. 글로벌 지속가능리더 100에는 강 회장을 비롯해 프레드릭 우데아 소시에테 제네랄 CEO, 베르나르 아르노 LVMH그룹 회장, 랑스와 앙리 피노 케어링 그룹 회장, 스티브 카힐레인 켈로그 회장, 마크 클로즈 캠벨수프 CEO, 더글러스 피터슨 S&P글로벌 CEO 등 글로벌 기업의 경영인이 포함됐다. 비와이엔블랙야크의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도 2년 연속 2022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 40으로 선정됐다.

강 회장은 국내 투명 페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및 확대, 폐플라스틱 재생 소재 기반 의류 및 용품 시장화 등 지속 가능한 ESG 경영사례와 다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강 회장은 "기후 대응과 탄소중립, 플라스틱 절감 등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의 방향성을 늘 염두에 두고 실천하고 있다"면서 "패션 기업으로서 산업과 환경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사회를 소비자와 만들어갈 수 있도록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늘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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