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 소식]동화약품-화이자, 항우울제 '프리스틱서방정' 판매 재계약

신은진 기자 2022. 12. 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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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SNRI(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계열 항우울제 프리스틱서방정(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에 대한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연장해 국내 전 채널에 대한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화약품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프리스틱서방정의 병의원 판매와 유통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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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이 화이자의 '프리스틱서방정' 국내 판매·유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동화약품 제공
동화약품은 한국화이자제약의 SNRI(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계열 항우울제 프리스틱서방정(성분명 데스벤라팍신숙신산염일수화물)에 대한 코프로모션(Co-Promotion) 계약을 연장해 국내 전 채널에 대한 판매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동화약품과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2018년부터 프리스틱서방정의 병의원 판매와 유통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제품에 대한 수입, 마케팅 업무를 지속적으로 담당하며, 동화약품은 기존 병의원 대상으로 진행했던 코프로모션을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 전 채널에 대한 판매 및 유통으로 범위를 확대한다.

동화약품 유준하 대표이사는 “지난 7년간 쌓아온 양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다”라며, “동화약품은 그동안 확립한 CNS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치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프리스틱서방정은 벤라팍신의 주요활성대사물질, 데스벤라팍신으로 만들어진 항우울제로 약물상호작용 위험이 낮은 장점이 있는 SNRI 계열 항우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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