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전망에…CJ 장 초반 강세

배성재 2022. 12. 8.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CJ가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 속에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거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띄고 있다.

SK증권에 따르면 CJ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20.3% 늘어난 30조 3,190억 원, 20.7% 성장한 1조 8,258억 원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해 각각 19.0%, 21.5% 증가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CJ가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 속에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거라는 전망에 장 초반 강세를 띄고 있다.

오전 9시 12분 현재 CJ는 전거래일대비 2.37% 오른 7만 7,600원에 거래 중이다.

SK증권은 8일 CJ에 대해 CJ 올리브영의 추가적인 지분가치 상승 가능성을 높게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 3천 원을 유지했다.

SK증권에 따르면 CJ의 올해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20.3% 늘어난 30조 3,190억 원, 20.7% 성장한 1조 8,258억 원이다.

CJ 제일제당과 CJ ENM, CJ 프레시웨이 등 주요 자회사의 매출 성장이 이어졌고, CJ CGV 영업적자가 대폭 축소된 덕분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CJ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해 각각 19.0%, 21.5% 증가하며 모두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성재기자 sjbae@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