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 & Now] 억대 연봉 100만명 돌파…작년 직장인 평균 4024만원

정진호 2022. 12. 8. 00: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지난해 직장인들은 연평균 4024만원을 벌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세전 연봉을 기준으로 4000만원대에 올라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억대 연봉’을 받는 근로자 수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 7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는 1995만9000명으로, 전년보다 2.4% 늘었다. 1인당 평균 급여는 4024만원으로 1년 전(3828만원)보다 5.1%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세종(4720만원)의 1인당 평균 급여가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억대 연봉’ 근로자 수는 지난해 112만3000명으로 1년 새 22.6%가 늘었다.

세종=정진호 기자jeong.jinho@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