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6조 원 투입 일자리 30만 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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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재임 기간에 핵심 전략 산업(우주, 방위, 바이오, 반도체)을 필두로 6조 원 이상 투입, 일자리 30만 개 이상 창출이 목표라고 밝혔다.
우선 5대 핵심전략은 ▲산업 단지 조성과 대기업 유치 등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 ▲바이오 헬스·국방·나노 반도체·항공 우주 등 미래 핵심 전략산업 육성과 관련 인재 육성으로 혁신 일자리 창출, ▲청년·여성·신중년·취약 계층 등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역 콘텐츠·관광·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지역자원 활용 일자리 창출, ▲노동시장 주체의 상생 협력으로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고용서비스와 거버넌스 기능 강화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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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은 재임 기간에 핵심 전략 산업(우주, 방위, 바이오, 반도체)을 필두로 6조 원 이상 투입, 일자리 30만 개 이상 창출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의 비전으로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 도시 대전"으로 정하고 고용률 70% 달성, 좋은 일자리 30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핵심전략과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핵심전략을 뒷받침할 추진과제는 전략별로 마련했다.
대전시는 민간 주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14개 과제, 인재와 기술이 모이는 혁신 일자리 창출 18개 과제,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42개 과제,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20개 과제, 고용 서비스와 거버넌스 기능 강화 6개 과제에 내년부터 2026년까지 모두 6조 9269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대기업 유치, 대덕특구와 연계한 고용창출, 미래 전략산업 집중 육성 등 대전 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양질의 일자리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밝히고 “특히 청년들이 대전에서 일자리를 얻고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진로 선택부터 직업훈련, 정보제공, 자립지원 등 체계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일류 경제 도시 실현을 위해 공동의 책임과 협력을 다짐하는 노·사·민·정 대표가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공동 선언은 대전 노·사·민·정은 기업·사람·일자리가 모이는 일류 경제 도시 조성이 모두의 공동 목표임을 인식하고, 이를 실현하는데 상생과 협력을 골자로 한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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