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뿜은 옐레나·김연경 쌍포, 페퍼저축 개막 최다 연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여자부 개막 최다 연패 불명예를 뒤집어 썼다.
페퍼저축은행은 7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의 여자부 홈경기서 1-3(22-25 20-25 25-23 14-25)으로 패하며 개막 이후 12연패 부진에 빠졌다.
최근 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 감독은 팀이 개막 10연패에 빠지자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자진 사퇴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이 여자부 개막 최다 연패 불명예를 뒤집어 썼다.
페퍼저축은행은 7일 광주 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의 여자부 홈경기서 1-3(22-25 20-25 25-23 14-25)으로 패하며 개막 이후 12연패 부진에 빠졌다.
앞서 여자부에서는 2007-08시즌과 2018-19시즌 현대건설이 두 차례 기록했던 11연패가 개막 후 최다 연패였다.
최근 페퍼저축은행의 김형실 감독은 팀이 개막 10연패에 빠지자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으로 자진 사퇴한 바 있다. 이후 이경수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지만 좀처럼 마수걸이 승리를 얻지 못하는 상황이다.
흥국생명은 분위기가 처진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옐레나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0득점을 올렸고, ‘배구 여제’ 김연경이 24득점으로 활약하며 쌍포의 불이 붙어 손쉽게 승리를 가져갔다. 승점 27(9승 3패)을 기록한 흥국생명은 선두 현대건설(승점 30)을 다시 뒤쫓게 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축구협회 “손흥민 트레이너 자격증 없어”
- “선수들에게 긍정 영향” 손흥민도 언급한 ‘중꺾마’
- '16강 쾌거' 벤투호 귀국…손흥민·조규성 "더 잘해보겠다"
- 2701호서 무슨 일이? 손흥민 개인 트레이너, 폭로 예고
- 카타르월드컵에 비친 강팀의 조건 '더 두껍게'
- '10번째 거부권' 임박에 대통령실도 후속 대책 고심…묘안 있나
- '文회고록' 긁어부스럼…"김정숙 '타지마할' 특검 하자" 후폭풍 [정국 기상대]
- 與 상임고문 "전대 민심 반영" "백서 발간 연기"…고심 깊어지는 황우여
- 청소하는 최강희 이어 인력거꾼 된 김동현…확산되는 ‘N차 인생’ 바람 [D:이슈]
- 축구대표팀, 6월 월드컵 예선도 임시 감독 체제…김도훈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