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로 젊어질 나, 얼굴도 젊어지려면…

강수연 기자 2022. 12. 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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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방지 식품 섭취,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은 노화방지에 효과적인 방법들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내년 6월부터 ‘만 나이’가 사회적 표준이 될 전망이다. 국회가 7일 관련 법률들을 의결했다. ‘만 나이’가 일반화되면 기존의 ‘한국식 나이’보다 최대 두 살 어려지는 경우도 발생한다. 어려진 나이만큼 얼굴도 더 젊어 보이면 좋을 텐데…. 한 살이라도 더 젊어 보이는 ‘동안’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노화방지 식품 섭취하기=항산화 작용을 하는 라이코펜 성분이 풍부한 토마토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 노화를 막아준다. 비타민C 함량이 많은 딸기, 라즈베리, 블루베리 등 베리류 역시 노화방지에 탁월하다.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에 탄력을 주고, 노화 방지와 피부 건강에 좋은 영양소다. 게다가 보랏빛을 띠는 베리류는 안토니아닌 성분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우나·고온 목욕 주의=추운 겨울날, 고온 목욕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피부 나이를 더 빨리 늙게 만든다.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 내 수분 보호 능력이 떨어져 건조함이 더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목욕 이후엔 보습제를 곧바로 발라 보습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햇빛이 강한 여름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선 안 된다. 흐리거나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낮에는 자외선이 존재한다. 자외선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고 노화를 촉진하며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필수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올바른 세안 습관 형성=지나치게 잦은 세안을 하거나 세안 과정에서 솔 등으로 피부에 마찰을 주는 행위는 피하는 것이 좋다. 지나친 세안은 되레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며 주름을 유발할 수 있다. 세안 후 3분 이내에 보습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가 물기를 조금 머금고 있을 때 해야 효과가 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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