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예산 5000억 시대 열어..지역 경제 활성화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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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의 연간 예산이 5000억 원을 넘어섰다.
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2회추경 예산 보다 232억 원(4.65%) 증가한 5220억 원으로 편성해 최근 군의회에 제출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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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군에 따르면 올해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제2회추경 예산 보다 232억 원(4.65%) 증가한 5220억 원으로 편성해 최근 군의회에 제출했다.
군은 이번 추경안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했다.
일반회계는 2회추경보다 216억3800만 원(4.67%) 증가한 4846억400만 원이고 기타 특별회계는 15억6200만 원(4.36%) 증가한 373억9600만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추경 예산 규모는 ▲ 일반공공행정분야 3억 원 ▲ 공공질서 및 안전 5억 원 ▲ 문화 및 관광 19억 원 ▲ 환경 29억 원 ▲ 사회복지 2억 원 ▲ 보건 19억 원 ▲ 농림수산 71억 원 ▲ 산업·중소기업 및 에너지 5억 원 ▲ 교통 및 물류 10억 원 ▲ 국토 및 지역개발 68억 원 등이다.
주요 사업은 ▲ 청송백자레지던스사업 14억 원 ▲ 거두지구소규모농촌용수개발사업 9억 원 ▲ 진보면진보로보행환경개선공사 19억 원 ▲ 친환경농업 R&D 기반조성 11억 원 ▲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13억 원 ▲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16억 원 ▲ 청송사과유통센터시설확충 11억 원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추경에 편성된 사업을 신속히 집행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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