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리조트, ‘22/23 스키 시즌 10일 오픈
곤지암리조트가 오는 10일 스키장을 개장한다.
개장일에는 초급과 중급 등 슬로프 3면과 눈썰매장을 먼저 오픈하고,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겨울을 기다려 온 스키어들을 반긴다. 이후 기상상황에 따라 나머지 슬로프들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곤지암리조트는 ‘22/23 스키 시즌 오픈을 기념해 개장 당일부터 15일까지 리프트권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제공하며, 16일부터는 시즌 정상요금을 적용한다.
특히 올 시즌 곤지암리조트는 휴대폰으로 모든 스키 여정이 가능한 '모바일 퀵 패스' 서비스를 국내 스키장 최초로 선보인다. 스키 예매부터 결제, 발권, 렌털, 스키장 출입, 리프트 탑승까지 휴대폰으로 원스톱 이용이 가능해져 기존과는 차원이 다른 편리함과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또 스키어와 눈썰매 이용객들의 재미와 편의를 확대해 더욱 큰 즐거움을 선사한다. ‘펀 슬로프’를 기존의 초중급 슬로프에 위치한 360도 회전 구간, 빅 커브, 웨이브 코스와 함께 올 시즌에는 상급 슬로프에도 웨이브 존을 추가로 신설했다. 눈썰매장도 10개 레일을 13개로 확충하고, 동 시간대 이용정원을 250명으로 늘렸다.
이 밖에도 올 시즌에는 스키를 즐기는 스키어들을 상대로 헬멧 착용을 권장하는 ’안전 헬멧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정착을 위해 장비 렌털 패키지 이용 스키어에게는 기존의 부츠, 플레이트 외에도 헬멧을 포함해 함께 제공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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