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기재 양천구청장 목동어르신복지관 현판식 참석

박종일 2022. 12. 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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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이 7일 오전 목동어르신복지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 참석했다.

구는 길고 복잡한 어르신 시설의 기존 명칭을 이름만 들어도 이해하기 쉽도록 직관적으로 변경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기억하기 쉽게 바뀐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어르신들이 장벽 없이 복지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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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뉴스] 이기재 양천구청장 7일 참석한 현판식은 기존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라는 명칭에서 ‘목동어르신복지관’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 ... 박강수 마포구청장 7일 어르신 돌봄종사자 어울림 한마당 참석 ... 오승록 노원구청장, 7일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참석 ...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7일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으로부터 휴대용 손세정젤 기탁 받아...
동작구, 연말 사랑의 쌀 나눔행사 '활발'...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6일 유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기재 양천구청장이 7일 오전 목동어르신복지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 참석했다.

구는 길고 복잡한 어르신 시설의 기존 명칭을 이름만 들어도 이해하기 쉽도록 직관적으로 변경해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현판식은 기존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라는 명칭에서 ‘목동어르신복지관’으로 변경한 데 따른 것으로, 간결하고 쉽게 시설의 기능을 이해하도록 의미를 담아냈다.

이기재 구청장은 “기억하기 쉽게 바뀐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어르신들이 장벽 없이 복지관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짜임새 있고 체계적인 노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양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7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마포구 어르신 돌봄종사자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내 어르신 돌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 돌범종사자 표창수여를 시작으로 종사자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축하공연과 명사 강연이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 돌봄 종사자분들이 업무에 대한 더 큰 보람과 열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7일 오후 4시 30분 노원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노원구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노원구 청년정책 위원회’는 당연직과 위촉직 등 21명으로 구성한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과 평가,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한다.

회의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노원구의회 노연수 구의원, 교육복지국장 강현숙 부위원장, 아동·청소년 과장 및 분야별 전문가, 청년 활동가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위원 소개 및 위촉장 수여, 인사 말씀, 정기회의, 민간 공동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2022년 노원구 청년정책 및 추진 사업을 발표, 2023년 청년 정책을 수립하고 논의하는 등 향후 노원구 청년 사업의 큰 방향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내실 있는 노원형 청년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사업을 발굴해 지역 청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사진 오른쪽)이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 홍승철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7일 오전 11시 홍승철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 대표로부터 휴대용 손세정젤 2만3040상자(1상자 당 휴대용 20개)를 기탁받았다.

이날 동대문구청 5층 구청장접견실에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 홍승철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진행됐다. 휴대용 손세정젤은 관내 경로당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또 구는 기탁식을 마친 뒤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문화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예방을 위한 휴대용 손세정젤을 기탁해주신 행복을 나누는 복지법인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에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 행사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구는 6일 동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환경단체 서울환경지킴이(회장 박창희)와 ‘2022년 제18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울환경지킴이는 쌀 650포(6500㎏)를 동작구에 기부, 기탁되는 쌀은 동작복지재단을 통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비롯한 조손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활동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환경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식도 진행됐다.

서울환경지킴이는 2004년 까치산 지킴이로 시작해 현재까지 지역 환경 정화 활동과 식목 행사를 꾸준히 해오며, 매년 ‘사랑의 쌀 나눔’ 등 이웃 사랑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아울러, 지난달 29일 대방새마을금고(이사장 김용구)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쌀 50포(500kg)와 유정란 50판(210만 원 상당)을 대방동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지난해 대방새마을금고는 후원금 200만원과 쌀 50포(500kg)를 동 주민센터에 기탁, 올해 여름에는 수해 가구를 돕기 위한 추석명절선물세트를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박일하 구청장은 “사랑의 쌀을 후원해 준 서울환경지킴이와 새마을금고 대표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6일 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원들을 만나 “아동·청소년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아동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유니세프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이 날 콘퍼런스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의 지자체장 5명, 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원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의 마음 건강’을 주제로 정책대담을 나눴다. 아동의원이 느끼는 사회적 문제를 질문하면 지자체장이 직접 해결책을 대답했다.

이어 정책공약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유니세프의 상징색인 하늘색 불빛을 밝혀 전 세계 아동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달 3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 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4년마다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 권리 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현,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 친화적 환경을 갖춘 도시임을 말한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청결 도시 금천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변화가 필요한 우리 동네 골목길 그림 그리기’를 주제로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에 대한 주민실천의식 확산을 위해 진행, 심사를 거쳐 16개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

공모전 수상작은 12월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금천구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구청 홈페이지, 블로그, SNS, 기타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데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6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 위기·에너지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삶의 방식 전환’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삶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논의하고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1부는 발제자의 강연, 2부는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제 및 종합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의 의견교환을 통해 기후 위기 시대를 이겨내기 위한 삶의 방식을 어떻게 다각화할지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발제는 (사)에코 살림 김나나 대표가 맡았으며, 좌장은 한국환경교육연구소 정수정 소장, 패널에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정필 소장, 에코허브 김소라 대표, 녹색교육센터 정미경 센터장이 참여했다.

구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2050 탄소중립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 인식 확산을 위한 담론의 장을 마련,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 행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민실천 정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포럼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여 우리의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한 해 동안 봉사하며 땀 흘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지난 2일 ‘2022 관악구 Fun(뻔)Fun(뻔)한 V-Festival’을 개최했다.

이날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자원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와 주민을 격려,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며 축하하기 위한 자리다. 올해는 약 300명의 자원봉사자 및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자원봉사 활동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주민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구는 45일 동안 ‘관악구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꾸려 약 1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400여 가구의 침수 복구, 전기 보일러·점검, 도배·장판 설치 등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도왔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러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재난 대응 자원봉사활동 우수센터 표창’,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대통령·행안부장관 표창’, ‘서울특별시 봉사상 최우수상’, ‘서울특별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등 6개의 자원봉사 부문에서 5개 단체와 12명의 개인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자원봉사 활성화에 숨은 공로가 있는 자원봉사자 총 57명(단체)과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도배·장판 자원봉사를 적극적으로 펼친 자원봉사 단체 ‘(사)함께 웃는 세상’과 자원봉사자 10명에게는 관악구청장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자원봉사 대상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자원봉사 단체 ‘꾸러기 수비대’ 김민영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나이 든 사람들이 주로 자원봉사 한다는 편견을 깨고 앞으로 청년들이 열정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관악구 자원봉사활동 사진전’도 개최, 21개 각 동 자원 봉사캠프의 다채로운 활동 모습, 관악구 재난 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의 수해 복구 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실천학교, 우수자원봉사 단체 사진 등을 전시하여 한 해 동안 자원봉사로 웃고 울었던 뜻깊은 시간을 회고했다.

관악구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관악구 자원봉사 단체, 수요처, 자원 봉사캠프, 실천학교 및 복지관 등과 함께 대내외로 협력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사업을 추진, 모든 주민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어려운 위기 속에서도 우리가 조금씩 회복할 수 있었던 것은 ‘자원봉사자’가 늘 함께였기 때문”이라며 “관악구의 자원봉사 활성화와 관악구민 모두가 행복한 ‘더불어 으뜸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관악구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항상 낮은 자세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은 지난 2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전라남도 신안군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신안군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협약이다. 지난 7월 은평구가 리더십 교육과 우호교류 협약을 위해 신안군을 방문한 지 약 4개월 만에 답방이 이뤄졌다.

그동안 양 지자체는 추석맞이 선물 세트를 소금, 땅콩 등 신안군의 특산물로 구매, 신안군수가 은평구청 직원 교육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단체장뿐 아니라 의장을 포함한 구·군의원, 재경 신안군 향우회 회원, 은평구 민간단체 등 양측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양 기관은 자매결연을 기념해 국가 보물로 지정된 진관사 태극기와 신안군 12사도 미니어처를 선물로 교환했다.(사진)

협약식에 앞서 양 도시의 관계자들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천년고찰진관사를 관람하고 사찰음식을 체험하는 등 은평의 자랑거리인 ‘북한산 한(韓)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은평구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무한의 다리, 세계조개박물관, 뮤지엄파크 등이 있는 아름다운 섬 자은도를 명예섬으로 선물 받았다. 은평구민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신안군의 박물관 및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자은도의 음식, 숙박 업소 할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은평구는 전남 진도군을 포함, 14개 지방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들어 첫 번째로 신안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됐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양 지역의 민·관이 전반적인 분야에서 상부상조할 수 있는 활발한 교류 활동을 기대한다. 특히 양 도시가 동반자 관계에서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해 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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