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16일까지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2022. 12. 7.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16일까지 연말연시 골목식당을 찾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들이 많은 소규모 식품접객업소(골목식당)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된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및 서구 보건위생과 직원 총 17명의 참여 아래, 서구 관내 휴게 및 일반음식점 1000개소의 위생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위생관리 컨설팅에 초점을 맞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오는 16일까지 연말연시 골목식당을 찾는 주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방문객들이 많은 소규모 식품접객업소(골목식당)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민·관 합동점검으로 실시된 이번 지도점검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및 서구 보건위생과 직원 총 17명의 참여 아래, 서구 관내 휴게 및 일반음식점 1000개소의 위생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위생관리 컨설팅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식품보관기준 및 부패·변질 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서구는 점검결과에 따라 지도가 필요한 업소는 현장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해 위생관리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조치하고 이후에도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 재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가뭄에 따른 물부족 사태 극복을 위해 수압저감 등 물절약 실천방안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영업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가뭄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