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오르는 금리… ‘금융혜택’ 챙길 수 있는 ‘빌리브 디 에이블’ 눈길

최봉석 2022. 12. 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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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기조로 인해 부동산 수요자의 부담이 커지면서, 금융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자이언트 스텝, 빅 스텝’ 등 금리 인상이 이어지며 금리와 밀접한 부동산 시장도 그에 따라 움직이는 중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10월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금리가 연 5.34%로 한 달 새 0.19%P 높아졌다. 2012년 6월 5.3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도 8%를 위협하고 있다. 가계대출 중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4.82%로, 2012년 5월 4.85% 이후 최고다.

이는 지난 7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1.75%에서 2.25%까지 올리고, 석 달 만에 또다시 빅 스텝을 단행해 3.0%로 인상한 결과다. 11월에는 0.25%를 올리는 베이비 스텝을 밟아 6연속 기준금리를 높였다.

이로 인해 주택 매매시장이 혼란스러워지자, 건설사들이 나서 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낮추고 있다. 특히, 건축비 인상으로 신규 주택 분양가가 더욱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 속에서 중도금 무이자 카드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건설사나 시행사가 이자를 대신 부담하기 때문에 계약자는 입주 전까지 계약금 외에 별다른 자금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서울시 마포구 일원에 지어지는 ‘빌리브 디 에이블’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도시형생활주택 299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34실 규모로 지어진다.

‘빌리브 디 에이블’ 단지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마련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세탁기, 건조기, 주방오븐, 아일랜드 식탁 등 풀옵션 무상 제공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자들은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수요자들의 비용 부담은 크게 낮췄지만, 단지 안팎으로는 신세계건설의 주거 브랜드인 ‘빌리브’만의 감각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상품 설계가 적용된다.

내부는 최근 크게 증가한 1~2인 가구를 위해 전용면적 38~49㎡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또 일반 아파트 대비 30cm 높은 2.6m 천장고를 적용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독일 유명 가구 브랜드인 ‘놀테(Nolte)’, 이태리 수전 브랜드 ‘제시(Gessi)’ 등 하이엔드 리빙 브랜드를 곳곳에 적용해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입주민의 주거를 더욱 편리하게 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된다. 고급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컨시어지 데스크를 별도 운영하고, 다양한 서비스 예약을 돕는 등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지원해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남다른 커뮤니티시설도 조성한다. 1개 층 전체에 프라이빗 샤워룸을 갖춘 피트니스와 GX룸, 스크린 골프, 독립된 공간으로 나눠진 프라이빗 오피스,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루프탑 등을 갖춘다. 갤러리 로비를 꾸며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휴식 공간도 조성한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역세권 입지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빌리브 디 에이블’은 신촌역과 서강대역의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어 2호선, 경의중앙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2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대표 업무지구인 CBD(종로, 중구업무지구)까지 10분대, GBD(강남권업무지구)까지 30분대에 도달할 수 있으며, 경의중앙선을 통해 콘텐츠 생산 및 유통 업무단지인 DMC(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어 직장인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지하철역 주변으로 다양한 편의시설도 형성돼 있어,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쇼핑문화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 경의선숲길 등 여러 인프라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빌리브 디 에이블’ 분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홍보관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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