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실 특허청장, ‘지식재산 분야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 선정

정일웅 2022. 12. 7. 14: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인실 특허청장이 매니징 IP(Managing IP)가 선정한 '지식재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The 50 most influential people in IP 2022)'에 이름을 올렸다.

이 청장은 2007년 전상우 전 특허청장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에 선정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인실 특허청장. 특허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이인실 특허청장이 매니징 IP(Managing IP)가 선정한 ‘지식재산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The 50 most influential people in IP 2022)’에 이름을 올렸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매니징 IP는 1990년 창간한 지식재산 분야 전문매체로 세계 다국적 기업의 사내 변호사와 변리사 등 지식재산권 전문가를 주된 독자층으로 발간된다.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은 2003년부터 선정해 왔다. 선정 과정은 해마다 지식재산 분야의 주요 이슈와 영향력을 기준으로 전문가 추천과 자문을 거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 청장은 2007년 전상우 전 특허청장에 이어 두 번째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에 선정됐다.

매니징 IP는 이 청장이 프랑스와 특허심사 하이웨이(Patent Prosecution Highway·PPH), 영국과 포괄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국제협력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는 등 지난 5월 취임 이래 현재까지 단기간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점을 근거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0인에 포함했다.

한편 이 청장은 30년 이상 지식재산 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특허청 개청 이래 첫 민간 출신이자 최초의 여성 특허청장으로도 주목받았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