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빛 영광에 당구의 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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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천년의 빛 영광 전국 3쿠션 당구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9일간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도당구연맹‧영광군당구연맹이 주관하며 영광군‧영광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 700명과 생활체육선수 1600명 등 총 2300명이 참가하며 캐롬 3쿠션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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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직, 허정한, 서창훈, 최성원, 조명우 등 전문선수 700명 참가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도당구연맹‧영광군당구연맹이 주관하며 영광군‧영광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 700명과 생활체육선수 1600명 등 총 2300명이 참가하며 캐롬 3쿠션 단일 종목으로 진행된다.
특히 캐롬3쿠션(남) 김행직, 허정한, 서창훈, 최성원, 조명우 등 국내 탑 랭커들이 참여하는 만큼 당구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선수부는 3쿠션 남녀 개인전과 복식전 등 3개 종목이 치러지고 동호인부는 개인전, 3인 단체전 등 2개 종목 경기가 열린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 중 영광군당구연맹회장배 동호인대회가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이달 16일까지 영광군에 주소지를 둔 순수 동호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3만 원이다.
강종만 영광군수는“스포츠 선도도시 영광에 전국 각지의 당구 엘리트선수 및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돼서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당구가 생활체육의 중심 종목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하며 군에서도 당구 저변 확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광=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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