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유공 표창 외 [금융소식]

최재용 2022. 12. 7.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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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은 7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유공 표창은 대한적십자사가 헌혈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개인 및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혈액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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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이 7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 이건문 대구경북혈액원장. (DGB대구은행 제공) 2022.12.07

DGB대구은행은 7일 수성동 본점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혈액사업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혈액사업유공 표창은 대한적십자사가 헌혈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개인 및 우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DGB대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혈액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헌혈 행사를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진행했다.

또 헌혈버스를 기증해 헌혈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더불어 대학생 헌혈축제 지원, 헌혈자 및 적십자 봉사자 초청 문화·스포츠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헌혈문화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적극적인 ESG경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DGB대구은행 ICT본부장이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2년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상’을 수상했다. (DGB대구은행 제공) 2022.12.07

DGB대구은행 이상근 ICT본부장, ‘2022년도 올해의 CIO상’ 금융 부문 수상

DGB대구은행은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상’ 시상식에서 ICT본부 이상근 본부장이 금융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의 CIO상’은 기업·기관의 경영 혁신과 정보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CIO를 발굴해 시상하며, 산업 부문별로 정보기술(IT) 기반 경영혁신으로 기업과 기관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비전을 제시한 CIO·CISO에게 수여된다.

이상근 ICT본부장은 대구은행의 디지털 혁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본부장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조직 신설과 R&D센터 운영, AI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IT 기반 업무 환경 개선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이 본부장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IT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혁신적인 IT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적용해 디지털금융혁신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DGB대구은행은 12월 한 달 간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DGB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 찾아주기 캠페인 전개

DGB대구은행은 12월 한 달 간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장기 미거래 신탁계좌 찾아주기’는 신탁 만기일 또는 최종 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한 계좌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연금신탁’과 ‘연금저축신탁’의 경우 적립 만기일이 경과하고 잔액이 120만원 미만 또는 연금 수령을 하지 않는 계좌가 대상이다.

계좌 잔액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우편으로 해당 내용을 발송하고, 10만원 이상 계좌 보유 고객에게는 전화를 통해 관련 내용을 고지한다.

‘장기 미거래 신탁’ 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또한 1년간 입출금 거래가 없고 잔액이 50만원 이하인 계좌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통해 조회 및 해지가 가능하다.

허단 DGB대구은행 신탁 담당 본부장은 “고객들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지켜드리기 위해 매년 '장기 미거래 신탁 찾아주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금융소비자의 권익 보호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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