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 ‘창업역량강화캠프 & 아이디어경진대회’ 성료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2022. 12. 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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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지원센터·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창업역량강화캠프 &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가 지난 1일 광주여자대학교 내 취창업전문공간인 '3UP STATION'에서 성료했다.

'창업계획서 작성법'을 시작으로 전문가의 '창업계획서 팀별 컨설팅'을 통해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듬은 참여자들은 오후에 진행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자신들만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실질적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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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취창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지원센터·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주최한 ‘창업역량강화캠프 &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가 지난 1일 광주여자대학교 내 취창업전문공간인 ‘3UP STATION’에서 성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특화 동아리팀들과 창업에 관심이 많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효율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3개 부서 외에도 취업·창업 역량강화 전문 교육법인 ㈜드림나루가 함께해 총 6개 팀 17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개최됐다.

‘창업계획서 작성법’을 시작으로 전문가의 ‘창업계획서 팀별 컨설팅’을 통해 대학생다운 참신한 아이디어를 다듬은 참여자들은 오후에 진행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자신들만의 창업 아이템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등 실질적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광주빵’이라는 로컬 아이템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식품영양학과 학생은 “모든 과정이 창업 준비에 꼭 필요한 교육이어서 막연하게 두려움을 가졌던 창업에 자신감이 생기고, 재학 중 어떻게 실제 창업 준비를 해야 할 지 알게 돼 정말 좋았다”며 “창업 전문가 3인 앞에서 창업 아이템을 발표할 때는 많이 떨렸지만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정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들의 창업역량강화를 위해 무엇을 해줘야 할지 많이 고민하던 중 이론보다는 실제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컨설팅과 실습이 병행된 교육을 해보자는 취지로 3개 부서가 협업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학생들이 창업에 막연한 두려움이 컸을 텐데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발표까지 전반적인 자신감이 생겼다는 감사 인사를 받고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학내에서 진행된 행사는 안전관리를 위해 관리자 3명 행사장 상주, 대학 인근 병원, 경찰서 등 비상이동경로 확보 등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며, 마스크 착용, 매시간 행사장 소독 및 발열 체크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호남취재본부 정형석 기자 alwatr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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