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후크와 결별한 진짜 이유…압수수색+명품 (연예뒤통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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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 '진짜' 이유를 놓고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이진호는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윤여정과 후크의 결별은 예정된 수순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후크와 손을 잡으면서 윤여정이 그야말로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었다. 실제로도 권 대표가 윤여정에게는 굉장히 깍듯하게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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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윤여정이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이별한 '진짜' 이유를 놓고 여러 말들이 오가고 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는 '이승기 사태 알았다? 윤여정이 화난 진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시작하기에 앞서 "일단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윤여정과 후크의 결별은 예정된 수순이였다"고 밝혔다.
11월 윤여정이 후크와 결별한다는 결별설이 나온 바 있다. 하지만 후크 엔터는 이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후크 엔터는 지난 5일 "2017년 3월부터 함께 한 배우 윤여정 선생님과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린다며 앞으로도 늘 건강히 좋은 작품으로 만나뵐 수 있기를 응원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일반적인 상황은 아니다. 후크 엔터 내부와 외부 이야기가 다르다"며 "퇴사한 직원들,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여정이 이 기사 나가기 앞서 회사를 떠나겠다는 입장을 냈다고 했다. 권진영 대표는 왜 아니라고 할까 그 배경을 궁금해 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과적으로는 잡음이 생기면 입장을 내기 마련인데 윤여정은 어떤 얘기도 안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진호는 "드라마, 영화, 예능까지 후크와 손을 잡으면서 윤여정이 그야말로 인생 최고의 전성기를 맞았었다. 실제로도 권 대표가 윤여정에게는 굉장히 깍듯하게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일각에서는 이승기 사태를 알고 이 사태를 동조하고 의견을 공감해서 '더 이상 못 찍겠다, 나가겠다' 이랬다는 이야기가 돌더라. 하지만 사실이 아니다"면서 "윤여정이 회사를 나가겠다고 밝힌 시점은 압수수색 당한 이후"라고 설명했다. 앞서 후크 엔터는 11월 권진영 대표와 경영진의 횡령 혐의로 인해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의 압수수색을 받은 바 있다.
이진호는 "일단 압수수색 받게 된 부분 자체가 굉장히 실망스러운 일이다. 이 부분에 대해 고지를 안 해줘서 배우들이 다들 걱정을 하고 있었다. 압수수색 이후 피드백도 바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그러면서 신뢰가 깨졌다. 결국 신뢰를 잃은 윤여정이 더이상 함께 할 수 없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압수수색 이후 후크 엔터가 가장 먼저 연락한 배우는 이서진이다. 이선희와 윤여정은 늦게 연락을 받았고 이승기는 압수수색 관련 연락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신뢰가 깨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이진호는 윤여정이 후크와 일을 하면서 불만을 가졌던 부분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권진영 대표나 이사들이 워낙 화려하게 명품으로 치장을 많이 한다. 루이비통에서 18억을 넘는 금액을 쓰기도 했었다. 물론 그 금액은 본인이 벌어서 취득한 걸로 알고 있다. 윤여정이 '소속사는 일을 하는 곳인데 왜 명품으로 치장을 하고 두르고 오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하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압수수색이 터졌고 소속사에서 즉각적으로 피드백을 해주지 않는 일련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소속사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 더욱이 박민영과 강종현 리스크에 대해서 인지를 하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피드백도 전혀 없었기에 결과적으로는 후크와의 결별이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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