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3653명…지난주 대비 0.8% 감소

노재현 2022. 12. 7.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날 깜짝 상승세를 보였던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완만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3648명, 해외유입 5명 등 총 2653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5만 9588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쿠키뉴스 D/B) 2022.12.07.

전날 깜짝 상승세를 보였던 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완만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3648명, 해외유입 5명 등 총 2653명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25만 9588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보다 913명 증가했지만, 직전주인 지난달 30일(0시 기준) 대비 0.8%(29명) 감소한 규모다.

시군별로는 포항 660명, 구미 575명, 경산 527명, 경주 301명, 안동 229명, 김천 190명, 상주 161명, 칠곡 158명, 영천 149명, 영주 106명, 문경 93명, 예천 83명, 의성 75명, 청도 73명, 영덕 53명 등 23개 모든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의 주간 일일 평균 확진자는 최근 일주일간 1만 7904명(국외감염 제외) 발생해 2557.7명이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2만 599명이며, 사망자는 4명 발생해 1875명으로 증가했다.

병상 가동률은 32.2%며, 재택치료자는 1만 3429명이다. 경북은 중증 병상 23개소, (준)중증 병상 72개소, 중등증 병상 6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방접종률은 1차 87.6%, 2차 86.7%, 3차 66.1%, 4차 15.6%, 동절기 7.3%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