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전국 식중독 예방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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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구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국 식품안전관리 업무 평가에서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또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최근 10년간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음식점과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식생활 정착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양구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표창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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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전국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2년 정부합동평가 결과 및 식중독 예방정책 추진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시설지도·점검과 안전 교육·홍보 등을 진행했다.
지난 7월에는 주민이 직접 식품 위생행정에 참여하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을 운영하여 식품 안전관리에 힘써왔다.
또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최근 10년간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음식점과 식품위생법 위반 이력이 있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식생활 정착과 식품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선정으로 양구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의 표창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권용덕 보건정책팀장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와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군민 건강 보호와 함께 안전한 식생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구=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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