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투척’ 항의 비조합원 폭행한 화물연대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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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화물연대 조합원이 트레일러 운전자를 폭행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비노조원을 때린 혐의(폭행)를 받는 화물연대 노조원 A(50대) 씨를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쇠구슬을 쏜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7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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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화물연대 조합원이 트레일러 운전자를 폭행하다 경찰에 체포됐다.
부산 강서경찰서는 비노조원을 때린 혐의(폭행)를 받는 화물연대 노조원 A(50대) 씨를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7일 새벽 0시2분쯤 트레일러에 달걀을 맞은 데 대해 운전자 B(50) 씨가 항의하자 목부위를 1회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가 달걀을 던진 이는 아니며 현재 투척한 이를 찾기 위해 CCTV 분석 등을 하고 있다.
A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석방된 상태다.
경찰은 블랙박스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계란을 던진 사람을 찾고 있다.
앞서 지난달 26일에도 화물연대 조합원들이 부산신항 인근 도로에서 비조합원이 운행하는 트레일러 차량 2대를 새총으로 쇠구슬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쇠구슬을 쏜 혐의로 화물연대 조합원 7명을 검거했다. 이들 중 쇠구슬을 직접 발사한 1명은 구속됐다.
경찰은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부산=조원일 기자 wc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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