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제25기 경남 여성 지도자 과정 35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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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6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제25기 경남 여성 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추갑철 평생교육원장, 경상남도 김현미 여성정책과장, 제25기 여성 지도자 교육과정 수료생 35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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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6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남명학관 남명홀에서 제25기 경남 여성 지도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추갑철 평생교육원장, 경상남도 김현미 여성정책과장, 제25기 여성 지도자 교육과정 수료생 35명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 여성 지도자와 정은 지방자치 시대 여성의 정치·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경남도청 발전에 기여하며 세계화·정보화 시대에 부응하는 여성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경상국립대는 1998년 경상남도와 경남 여성 지도자 과정 위·수탁 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첫해인 1998년 제1기 26명으로 시작하여 지난해 제24기까지 수료생 902명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하는 교육생들은 지난 9개월 동안 스피치·회의 진행·이미지메이킹·정치참여 등 전문 교육 55시간, 경남도청·생활상식·자기 계발 등 특화교육 22시간, 현장 체험학습·사회봉사·워크숍 등 자율교육 33시간 등 모두 110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추갑철 평생교육원장은 “여성 지도자로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선한 영향력을 많은 곳으로 전파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새롭게 경상국립대 동문회 일원이 되는 수료생 여러분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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