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공연·강연이 어우러진 팝페라 친절 콘서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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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위주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팝페라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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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은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팝페라 친절콘서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위주의 딱딱한 형식에서 벗어나 팝페라 공연과 강의를 접목한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친절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 변화, 타지 자체 우수사례 공유 및 현실적인 친절 방안 제시 등 함께하는 친절의 중요성을 강조해 친절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강연 사이사이에 ‘지금, 이 순간’,‘오 솔레미오’ 등의 노래가 진행돼 흥미를 더했다.
교육을 마친 공직자들은 “음악이 접목된 특색있는 교육으로 힐링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깨닫게 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윤철 군수는 “음악과 함께하는 감성 친절 교육이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친절 콘서트를 통해 딱딱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과 긍정적인 친절 마인드로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달라”고 말했다.
합천군은 조직문화 혁신과 직원 역량 강화를 통한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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