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국가보다 5년 빠른 2045년 탄소중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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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6일 유정복 시장이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서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앞으로 탄소중립의 대전환을 준비하는 비전과 로드맵 실천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 그리고 정부와 국제사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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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6일 유정복 시장이 제2회 저탄소도시 국제포럼에서 ‘2045 인천시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선언에서 인천의 탄소중립 실현 시점을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보다 5년 앞당긴 2045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한 4대 정책 방향과 15대 추진과제도 선언에 담았다. 4대 정책 방향은 저탄소 경제·생태도시 조성, 맞춤형 시민 기후행동 확대, 글로벌 기후협력체계 활성화, 안전한 기후위기 적응 강화 등이다. 유 시장은 “앞으로 탄소중립의 대전환을 준비하는 비전과 로드맵 실천을 더욱 강화하고 국제사회에서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그 역할을 성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며 “탄소중립 조기 실현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 그리고 정부와 국제사회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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