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2 세계 지방정부 총회' 후 마이스산업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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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하 공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2 대전 MICE 포럼'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1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전 MICE 산업의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MICE 얼라이언스 결속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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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특화 MICE 중심으로 MICE 얼라이언스 결속 강화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이하 공사)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2 대전 MICE 포럼’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1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MICE 얼라이언스 회원사, 각계 전문가를 초청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대전 MICE 산업의 발전 방향을 수립하고 MICE 얼라이언스 결속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먼저 한국마이스관광학회 김미성 사무차장의 기조강연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전 MICE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됐다. 이어 박진석 진DoL 대표의 ‘MZ세대의 대전여행법’분석을 통해 대전 관광산업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대전 MICE의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과학 MICE 도시 대전 브랜딩을 강화하여 MICE 레거시의 활용가치를 증대하는 가치 창출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BIZ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조덕현 대외협력관의 ‘MICE 얼라이언스 거버넌스 관광·MICE 산업 성장 엔진’이라는 주제로 얼라이언스 협력체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강연과 함께 회원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참여형 코칭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더불어 2023년 운영위원회 회장사로는 ㈜제니컴(대표이사 김복경)이 선출되어 대전관광공사와 함께 대전·충청 MICE 얼라이언스 협의체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대전 MICE 포럼을 통해 대전이 중부권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새롭게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경쟁이 심화되는 국제회의 산업에서 과학도시 대전의 강점을 활용하여 MICE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특화 MICE 발전방안을 주제로 개최된 분과 세션에서는 미래건설연구원의 문경원 부원장을 좌장으로 지역와인전문가 패널에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박한표 대전지회장, M.A.P컴패니의 장진수 대표, 축제 및 관광정책 전문가로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과의 장인식 교수가 참가했다.
지역특화 MICE행사로 자리매김한 아시아와인트로피 등 관련 전시 및 컨벤션 행사에 대해서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지 않도록 대중화가 되는 전환점이 필요하며 이에 체질개선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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