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숙X안소영, 요트 면허 필기시험 불합격…박원숙 '안도' (같이삽시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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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삽시다' 안소영과 안문숙의 요트 조종 자격증 취득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이날 자매들은 앞서 요트 체험을 했던 안소영과 안문숙이 조종 면허를 취득하기로 결정하면서 필기시험을 보기 위해 해양경찰서를 방문했다.
도착 후 박원숙은 "시험 잘 보거라"라며 안문숙과 안소영의 손을 잡아줬다.
결과를 묻는 박원숙과 혜은이에게 안문숙은 "너무 막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저는 54점을 맞았고, 이 언니는 26점을 맞았다"고 불합격했음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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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같이 삽시다' 안소영과 안문숙의 요트 조종 자격증 취득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
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잔뜩 긴장한 모습으로 집을 나서는 자매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매들은 앞서 요트 체험을 했던 안소영과 안문숙이 조종 면허를 취득하기로 결정하면서 필기시험을 보기 위해 해양경찰서를 방문했다.
경찰서에 가까워지자 안문숙은 "시험보러 가는 과정이 너무 좋다. 내가 살아있는 것 같은 설렘을 받는다"며 "시험을 보러 갈 때 심장이 뛰지 않나. 자극을 받지 않았던 게 긴장을 하게 된다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도착 후 박원숙은 "시험 잘 보거라"라며 안문숙과 안소영의 손을 잡아줬다. 그러면서 "폼을 보니까 떨어져도 요트 탈 만해"라고 웃었다.
PC로 조종면허 시험을 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긴장감에 화장실부터 찾았다. 박원숙은 화장실로 향한 두 사람을 뒤로 하고 시험관에게 여러 질문을 이어갔다.
그는 "이렇게 나이 많은 응시자가 있느냐"고 물었고, 시험관은 "많다"고 답했다. 최고령 응시자가 몇 살이냐고 묻는 박원숙에게 시험관은 "예전에는 오히려 나이 많으신 분들이 응시하셨는데, 최근에는 젊은 사람도 많이 도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던 중 혜은이는 "경찰 아저씨를 보니까 괜히 손이 앞으로 모이네"라며 웃었다.
근심을 가득 안고 시험장에 들어선 안소영과 안문숙은 시험을 보는 내내 한숨을 멈추지 않았는데, 안소영은 어두운 표정으로 나온 반면 안문숙은 밝은 표정으로 시험장을 나왔다.
결과를 묻는 박원숙과 혜은이에게 안문숙은 "너무 막 심장이 벌렁벌렁해서 저는 54점을 맞았고, 이 언니는 26점을 맞았다"고 불합격했음을 알렸다. 이에 요트를 사주기로 했던 박원숙은 "나는 이제 요트에서 해방됐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안문숙은 이어 "3문제를 틀렸다고 하더라. 지금 바로 다시 해서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더라"면서 "그런데 더 이상은 못 보겠다. 심장이 멈춰버릴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제가 딱 3문제 틀려서 떨어졌는데 정말로 제대로 공부해서 암기해서 면허를 따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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