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주공 1순위 경쟁률 3.7대 1…기대보다 저조

이휘경 2022. 12. 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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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주목받은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이 1순위 청약에서도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3천695가구 모집에 1만3천647명이 신청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날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 4구역)는 374가구 모집에 1천962명이 신청해 평균 5.2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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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주목받은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이 1순위 청약에서도 한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서울 강동구 둔촌동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3천695가구 모집에 1만3천647명이 신청해 평균 3.7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두 자릿수 청약 경쟁률은 보인 주택형은 가구 모집에 64명이 신청한 전용면적 29㎡A(12.8대 1) 뿐이다. 84㎡A는 209가구 모집에 1천968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29㎡A를 제외하면 가장 높은 경쟁률(9.4대 1)을 기록했고, 59㎡D도 54가구 모집에 476명이 청약해 8.8대 1의 경쟁률이 나왔다.

소형 평수인 39㎡A와 49㎡A는 각각 1대 1과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59㎡에서는 A형(5.2대 1), B형(3.7대 1), C형(4.0대 1), E형(6.2대 1) 등 경쟁률을 기록했다. 1천488가구 모집에 7천362명 신청, 평균 경쟁률 4.9대 1이었다.

84㎡에서는 B형(6.6대 1), C형(2.5대 1), D형(2.5대 1), E형(2.7대 1), F형(3.9대 1), G형(4.0대 1), H형(4.1대 1) 등 총 1천237가구 모집에 5천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4.0대 1을 기록했다.

이날 특별공급 청약을 받은 서울 성북구 '장위자이 레디언트'(장위 4구역)는 374가구 모집에 1천962명이 신청해 평균 5.2대 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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