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엿보기] '고딩엄빠' 11살 연상 남편, 장인어른과 처가살이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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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출연하는 11세 연상 남편이 장인어른과의 1대1 면담을 통해 '처가살이'의 고충을 나눈다.
6일 오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임신해 16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박은지와 무려 11세 나이 차이가 나는 모준민 씨가 함께 스튜디오를 찾아, 이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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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출연하는 11세 연상 남편이 장인어른과의 1대1 면담을 통해 ‘처가살이’의 고충을 나눈다.
6일 오후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임신해 16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박은지와 무려 11세 나이 차이가 나는 모준민 씨가 함께 스튜디오를 찾아, 이들의 일상을 공개한다.
서른 살에 고등학생을 만나 아빠가 된 모준민 씨는 현재 아내의 집에서 처가살이 중이다. 특히 처가 식구 중 딸의 임신 소식을 처음 듣고 극대노 했던 장인어른을 가장 어려워하고 있는 터. 그런데 이날 장인어른은 모준민 씨를 밖으로 불러내 사위를 긴장케 한다.
한동안 어색한 침묵이 흐른 가운데, 장인어른은 “요즘 사는 건 어때?”라며 운을 뗀다. 이어 “사실 나도 20년 동안 처가살이를 했다”고 밝혀 사위와 뜻밖의 공감대를 형성한다.
제작진은 “늘 텐션이 폭발하는 박은지 모녀와 달리, 내향적인 성격의 장인어른과 사위가 모처럼 ‘1대1’ 대화를 통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다 두 사람이 소름 돋는 평행이론을 확인하며 더욱 가까워지게 됐다. MC 하하가 ‘나 이 집 사랑하네’라며 푹 빠질 정도로, 시청자들을 ‘매력 감옥’에 갇히게 만들 박은지-모준민 가족의 일상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후 10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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