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美나파밸리 와이너리 ‘세븐 스톤즈’ 인수
이지영 2022. 12. 6. 19:36
한화솔루션이 미국 최대 와인 산지인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의 와이너리 ‘세븐 스톤즈’를 인수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솔루션은 최근 미국 법인을 통해 세븐 스톤즈 와이너리를 3400만 달러(약 445억원)에 사들였다.
세븐 스톤즈 와이너리는 총 18만2000여㎡ 부지에 유기농 포도밭 약 1만2000㎡, 와이너리 1393㎡, 레지던스 613㎡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와이너리 인수 목적은 리조트 사업을 하는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의 리조트 사업 경쟁력 강화 일환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은 에너지솔루션 사업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사업부, 도시개발 사업부가 모여 출범한 사업 부문이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모텔서 "여성 동료 의식없다" 신고한 남성…CCTV 딱걸린 폭행장면 | 중앙일보
- 20대 여교사가 50대 남교사 성희롱?…사립중 입사 동기의 전쟁 | 중앙일보
- 아내 죽고 "혼자 살아 뭐해"…곡기 끊은 노인 살린 '가평의 기적' | 중앙일보
- “조만간 삼성아이파크 압도” 어깨에 힘들어간 청담삼익 | 중앙일보
- [단독]'文 보고문건' 꺼낸 서훈…법원 "공문서가 왜 밖에 있나" | 중앙일보
- [단독]'#이재명과 정치공동체' 캠페인…野 169명중 2명만 동참 | 중앙일보
- “자식 죽은 집에서 과일 깎아먹어” 날 분노케 한 어느 가족 | 중앙일보
- 인생샷 건지는 '19금 온천' vs 아이와 파도 풀 즐기는 '가족 온천' | 중앙일보
- 그랜드캐니언 절벽서 아찔 티샷…'팔로워 700만' 20세 여성 최후 | 중앙일보
- "우리를 비난 말라" 손흥민 인상 찌푸리게 한 외신 질문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