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세' 최선자 "성우로 데뷔? TV 방송국 생기기 전이라서" (기적의 습관)

이창규 기자 2022. 12. 6.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최선자가 남다른 방송 경력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최선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손범수는 "연기자로 데뷔를 하신 게 아니라 성우로 데뷔를 하셨더라"고 물었고, 최선자는 "그 때는 텔레비전 방송국이 없던 시절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손범수가 "제가 세상에 없을 때"라고 말하자 최선자는 "내가 이 어린 것들하고 방송을 같이 해야 하나"라며 농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최선자가 남다른 방송 경력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서는 배우 최선자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손범수는 "연기자로 데뷔를 하신 게 아니라 성우로 데뷔를 하셨더라"고 물었고, 최선자는 "그 때는 텔레비전 방송국이 없던 시절이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때는 라디오에서 연속극도 목소리로만 연기하는 게 방송될때였다. 그게 1961년도였다"며 "문화방송국(MBC)이라는 게 처음 개국하려고 준비할 때였다"고 설명했다.

이에 손범수가 "제가 세상에 없을 때"라고 말하자 최선자는 "내가 이 어린 것들하고 방송을 같이 해야 하나"라며 농담했다.

이어 "그렇기 때문에 문화방송국이 개국할 때 공채 1기 성우를 모집할 때 합격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