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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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방소멸 위기, 농어촌의 탄소중립 전환 등 농어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BPA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마땅한 판로가 없어 불안정한 판매가격에 어려움을 겪던 이동어촌계에 특산품 직판장을 마련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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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6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으로부터 ‘농어촌ESG실천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도’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방소멸 위기, 농어촌의 탄소중립 전환 등 농어촌의 대내외 여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BPA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마땅한 판로가 없어 불안정한 판매가격에 어려움을 겪던 이동어촌계에 특산품 직판장을 마련해줬다.
또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마을식당으로 지원해줬으며 임직원들은 지원 사업에 참여해 벌여 도배, 바닥청소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공수어촌계에는 새로운 어촌체험 휴양 프로그램과 홍보 캐릭터 개발을 지원했으며 프로그램 교구 보관 창고와 체험 프로그램 교육 영상 제작도 도왔다.
BPA의 지원으로 공수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 프로그램 소득이 지난해 대비 5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과 창원시 진해구 제덕어촌계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지원사업도 추진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2023년에도 지역사회에 농어촌ESG확산 노력과 농어촌상생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어촌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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