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 “윤석열 정부, 민생은 없고 야당 탄압에만 몰두”

김경호 2022. 12. 6.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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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임종성(광주시을) 위원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는 민생은 없고 오로지 야당 탄압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6일 경기도당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재휘 사무처장, 황대호 대변인 등 도당관계자, 기자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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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열고 향후 역할 등 밝혀
더불어민주당 임종성 경기도당 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임종성(광주시을) 위원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는 민생은 없고 오로지 야당 탄압에 몰두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6일 경기도당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재휘 사무처장, 황대호 대변인 등 도당관계자, 기자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윤석열 정부는 민생은 없고 오로지 야당 탄압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이런 와중에도 취임 이후 경기도당을 서비스센터로 거듭 내고 59개 지역위원회 당원들과 소통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10·29 이태원참사 국정조사 등에 대한 서명운동을 진행해, 124만 명이 넘는 분들의 공감과 서명을 이끌어낸 것도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사전질의와 현장질의에 대한 답변이 오고 가는 자리에서 주요 질의 내용은 ▲서비스센터 사업소개 ▲취임 100일 주요 정책사업 추진계획 ▲2024년 총선대비 도당계획 ▲여야 동수 경기도의회의 잦은 파행에 대한 견해 ▲도당위원장으로서 향후 역할 등이었다.


임 도당위원장은 “첫 번째공약이었던 ‘찾아가는 경기도당’이 사업으로 반영되도록 설계부터 함께했다”며 “기획 취지대로 경기도 북부·남부 여론을 고루 살피고, 일반당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


앞서 그는 이런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달 파주에서 진행된 당원토크쇼에서 “조직과 외연 확장을 통해 2024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겠다”며 “59개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경기도당을 운영해, 우리 도당이 당원과 지역의 서비스센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해 말했었다.


임 도당위원장은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도 당파를 초월한 소통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찾아가는 경기도당 사업을 통해 당원·도민과의 양방향 소통체계 강화 ▲78명의 도의원과 당내정책 방향 조정 및 공유를 통한 역량 강화 ▲지역위와 중앙당의 유기적 협업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과제로 꼽았다.


임종성 도당위원장은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도민과 당원만 바라보며 함께 이겨내겠다”며 “다시 승리하는 경기도당 건설을 위해 사활을 걸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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