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김포~제주 노선 특가…편도 2만3300원부터

홍주연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1@mk.co.kr) 2022. 12. 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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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이 12월 6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제주 노선 단독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이 2만3300원부터며, 탑승 기간은 12월 6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에어서울은 탑승객 대상으로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한다.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김포~제주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제주 동백꽃 명소 ‘카멜리아 힐’ 입장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중 김포~제주 항공권을 구매한 후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되며, 당첨자는 12월 28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또 제주 여행 플랫폼 ‘제주패스’와의 제휴를 통해 에어서울 탑승객들은 렌터카 최대 10%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 예약 시 3일 동안 무제한으로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카페패스’ 3일 프리미엄 이용권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달 인천~다카마쓰 노선 운항을 중단한 지 약 1000일 만에 재개하는 행보를 보였다. 일본 소도시 지방 공항 노선이 재개되는 것은 국적 항공사 중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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