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기업가 정신으로 위기 극복"…'올해의 벤처상' 시상

김보경 2022. 12. 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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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기업인들이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인한 위기를 기업가 정신으로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결집했다.

행사에선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인한 위기를 벤처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극복하자는 의미로 기업가 정신 문화 확산 캠페인 및 다짐 이벤트를 진행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벤처기업의 글로벌 영토 확장 및 혁신이 충만한 기업가 정신 확산, 경쟁력을 갖춘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활성화, 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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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2022년 벤처기업인의 밤' 개최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벤처기업인들이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인한 위기를 기업가 정신으로 극복하자는 마음으로 결집했다.

벤처기업협회는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22년 벤처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벤처업계 발전·육성에 기여한 기업인·유관기관 관계자 등에게 '올해의 벤처상'을 시상하고, 벤처기업의 도약과 화합을 결의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글로벌 경제위기, 이번에도 기업가 정신으로 극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됐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해 국민의힘의 성일종·한무경·홍석준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김정호·정태호 의원,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석용찬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인한 위기를 벤처기업인들이 힘을 합쳐 극복하자는 의미로 기업가 정신 문화 확산 캠페인 및 다짐 이벤트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이 행사장에 마련된 선언문 가벽에 명함을 붙임으로써 캠페인 동참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올해의 벤처상에는 이대환 럭스로보 대표, 류종혁 서울리프 대표, 이종천 선양푸드 대표 등 7명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와 함께 분야별 협회의 발전에 기여한 회원사, 벤처기업 등 관계자를 선정해 벤처기업협회장상을 수여했다.

강삼권 벤처기업협회 회장은 "벤처기업의 글로벌 영토 확장 및 혁신이 충만한 기업가 정신 확산, 경쟁력을 갖춘 지역 벤처기업의 성장과 활성화, 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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