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쉬태드그룹, 순수익 4억 9,540만 달러…기대치 상회

엄수영 2022. 12. 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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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장비 렌탈 업체 애쉬태드그룹(Ashtead Group PLC)은 6일(현지시간) 10월 31일 마감된 실적으르 공개하며 분기 순수익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1년 내내 임대 수익은 이전에 예상했던 15%-17% 증가에 비해 이제 18%-21% 증가한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31일 마감된 2분기에 6억 5800만 달러의 세전 이익을 냈는데 이는 전년도 4억 7400만 달러에 비해 훨씬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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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영국의 장비 렌탈 업체 애쉬태드그룹(Ashtead Group PLC)은 6일(현지시간) 10월 31일 마감된 실적으르 공개하며 분기 순수익이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1년 내내 임대 수익은 이전에 예상했던 15%-17% 증가에 비해 이제 18%-21% 증가한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31일 마감된 2분기에 6억 5800만 달러의 세전 이익을 냈는데 이는 전년도 4억 7400만 달러에 비해 훨씬 적었다.

같은 기간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차감 전 순익은 9억 7,200만 달러에서 12억 1,000만 달러로 늘었다. 매출은 전년도 20억 3000만 달러에서 25억 4000만 달러로 증가했다.

브렌든 호건 애쉬태드그룹 최고경영자는 “견실한 최종 시장에서 분명한 모멘텀으로 잘 수행되고 있다”며 “공급망을 포함하여 우리가 직면한 시장 및 경제 환경에서 발생하는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운영 유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중간 배당금을 주당 15센트로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도의 12.5센트에서 증가한 것이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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