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진짜 손자' 노상현 만난다…핏줄 알아볼까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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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고두심이 진짜 손자 노상현과 만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호텔 낙원의 창립자 자금순(고두심 분)과 북에서 온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의 극적 상봉이 이뤄진다.
홀로 앉아있는 자금순에게 먼저 다가온 리문성이 건넨 첫 대화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극적인 재회가 어떤 결과를 몰고 올지는 6일 오후 9시 50분 '커튼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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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커튼콜' 고두심이 진짜 손자 노상현과 만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에서는 호텔 낙원의 창립자 자금순(고두심 분)과 북에서 온 진짜 손자 리문성(노상현)의 극적 상봉이 이뤄진다.
앞서 자금순은 전쟁 이후 남쪽으로 내려와 맨손으로 국내 굴지의 호텔을 일구며 큰 손 사업가로서 승승장구했지만 늘 가슴 한 구석에는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을 오매불망 그리워했다.
북쪽 손자 리문성은 할머니가 오히려 아픔을 줬다고 생각하며 원망을 가득 안은 채 중국에서 넘어왔다. 현재 자금순은 곁에 있는 유재헌(강하늘)이 북쪽에서 온 진짜 손자라고 믿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6일, 방송을 앞두고 친할머니와 진짜 손자의 감격적인 상봉을 하는 순간이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바다가 보이는 커피숍에서 홀로 시간을 갖고 있던 자금순 앞에 리문성이 나타난 것.
어떠한 대화가 오갔는지 놀라는 표정의 자금순과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짓는 리문성의 대비되는 얼굴이 눈에 띈다.
드디어 만나게 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솔직하게 다가가 회포를 풀게 될지 아니면 지금처럼 감정의 평행선을 달리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홀로 앉아있는 자금순에게 먼저 다가온 리문성이 건넨 첫 대화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극적인 재회가 어떤 결과를 몰고 올지는 6일 오후 9시 50분 '커튼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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