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공시 눈에띄네]삼성중공업, 2991억원 규모 드릴십 매각 등(종합)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삼성중공업은 이탈리아의 전문 시추선사인 사이펨에 산토리니 드릴십(원유시추선)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2991억원으로, 자산 총액의 2.5%에 해당하는 규모다. 처분 목적은 드릴십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를 위해서다.
다음은 삼성중공업의 공시를 비롯해 이날 나온 주요 공시.
▲기아=광명 2공장을 내년 하반기 전면 가동 중단한다는 보도에 대해 "광명2공장의 전기차 공장 전환을 위해 공사를 검토 중에 있으나 공사 규모나 기간 등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
▲쌍용차=자동차 반도체 소자 부품수급 차질을 이유로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자동차 생산중단
▲한국조선해양=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2022년도 임금단체협상 관련 부분파업에 따라 선박 등 제조생산이 중단된다고 공시. 생산중단일자는 6일 오후 1시~5시와 7일 오후 1시~5시
▲SNT에너지=주식회사 케이에이치이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 합병형태는 소규모합병으로, 존속회사는 SNT에너지
▲하이브=두나무가 보유한 보통주 230만2570주의 의무보유가 오는 9일 해지될 예정
▲한컴라이프케어=방위사업청과 111억3500만원 규모의 K5 방독면 등 공급계약 체결
▲한솔테크닉스=LS일렉트릭과 1023억원 규모의 태양광모듈 공급계약 체결
▲아이앤씨=한국전력과 309억9700만원 규모의 5-2차 AMI 통신망 구축용 K-DCU 공급계약 체결
▲범한퓨얼셀=창원산업진흥원과 39억600만원 규모의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충전시스템 공급계약 체결
▲신도기연=동우화인캠과 31억7000만원 규모의 스마트윈도우 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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