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영식, '가짜 정숙' 주현영 만났다…"'SNL' 촬영 호사 누렸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나는 SOLO' 10기 출연자 영식이 SNL 촬영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5일 영식은 "그대들 지금은 SNL 촬영중"이라며 촬영 현장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그는 "평소 SNL팬으로서 핫한 연예인들과 함께 촬영을 하는 호사를 누렸네~"라고 덧붙이며 들뜬 마음을 표했다.

공개된 사진 속 10기 영식은 주현영, 권혁수와 함께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주현영은 '나는 SOLO'를 패러디해 화제가 된 쿠팡 플레이 시리즈 'SNL 코리아 시즌3' 속 코너 '나는 과로' 속 캐릭터로 분장해 '나는 SOLO'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어 영식은 "재미있게 만들어볼게~"라며 "영식 SNL은 얼마나 잘하게"라고 덧붙이며 촬영에 대한 열정을 표했다.

영식은 정상훈, 이수지, 김민교와 찍은 사진을 차례로 공개했다. 

영식의 사진을 본 10기 옥순은 "나도 유행어 좀 하나 할껄"이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네티즌은 "영식 연예인 됐네", "그대가 연예인인가요", "그대좌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SBS Plus, ENA PLAY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10기에 출연한 영식은 방송 내내 러브라인을 형성한 옥순과 최종 커플에 실패했지만 '그대'라는 유행어를 탄생시켜 화제된 바 있다.

사진 = 10기 영식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