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 집 떠나나…임시완 걱정 어린 눈빛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2. 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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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 임시완이 사는 안곡마을에 먹구름이 낀다.
6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6회에서는 봄(신은수 분)의 아픔과 상처를 함께 나누는 여름(김설현 분), 대범(임시완 분), 그리고 안곡마을 주민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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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김설현, 임시완이 사는 안곡마을에 먹구름이 낀다.
6일 방송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6회에서는 봄(신은수 분)의 아픔과 상처를 함께 나누는 여름(김설현 분), 대범(임시완 분), 그리고 안곡마을 주민들의 모습이 뭉클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6회 스틸컷 속에는 지금껏 본 적 없는 여름과 대범의 심각한 분위기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도서관 소녀 봄에게 커다란 위기가 닥친 것이다. 갑작스럽게 병원에 입원한 봄과 눈물을 쏟는 봄의 할머니 명숙(김혜정 분), 그리고 걱정 어린 눈빛을 하고 있는 여름, 대범의 모습이 이들에게 닥친 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6회 예고 영상에서는 여름이 봄의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여름은 자신이 살고 있는 부동산 집 연세를 돌려받을 수 있을지 문의하고, 강아지 겨울이를 대범에게 맡기며 큰 결심을 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걱정하는 대범과, 정들었던 집을 떠나려는 여름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5회에서 여름은 주민들과 가까워지며 낯선 안곡마을에 점차 적응해갔다. 그 중 봄은 대범 다음으로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와준 인물. 그만큼 여름에게 소중한 의미가 된 동생이었다.
제작진은 “갑작스러운 봄의 병원 입원과 수술 소식으로 안곡 주민들이 큰 충격에 빠진다. 그런 봄을 돕기 위해 똘똘 뭉치는 주민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름과 대범은 이 과정에서 선택과 결심을 하게 된다. 서로를 생각하는 ‘안곡즈’ 주민들의 마음이 뭉클하고도 따뜻하게 담길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안곡즈’의 케미가 그려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6회는 6일 ENA 채널에서 밤 9시 20분 방송되며, 지니 TV, seezn(시즌), 티빙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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