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지역과 함께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2022. 12. 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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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은 6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과 끊임없는 소통·협력·연대,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을 주제로 지역과 교육의 상생 방안 및 지역 협력을 통한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력지구 계획 발표와 함께 곡성 교육거버넌스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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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통 위한 ‘12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 개최
전남도교육청은 도내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사진=전남도교육청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전남도교육청은 6일 곡성창의융합교육관에서 도내 22개 시·군 교육장과 12개 직속기관장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전남교육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지역과 끊임없는 소통·협력·연대,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을 주제로 지역과 교육의 상생 방안 및 지역 협력을 통한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남교육자치협력지구는 ▲상설협력 시스템 구축 ▲지역 교육 비전 수립 ▲지역 기반 교육사업 운영 지원 ▲지역교육협력센터 운영 등을 기본과제로 ‘더불어 숲이 되는 온마을 배움터 실현’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협력지구 계획 발표와 함께 곡성 교육거버넌스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 의지를 다졌다.

곡성 교육거버넌스는 ▲곡성 중간지원조직 ▲기초학력지원단 ▲곡성창의융합교육관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 ▲맞춤형 진로·진학 통합 지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전남교육 거버넌스 운영을 위해 민관산학 통합 교육발전협의 체제 구축·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은 전남형 교육자치와 미래 교육 실현이라는 큰 화두를 목표로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내년을 전남형 교육자치 실현의 원년이라 여기고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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