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자본투자대상] 하나증권, 퇴직연금 장기 수익률 1위 사업자

이민지 2022. 12. 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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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2022 아사아자본투자대상'에서 퇴직연금 DC형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나증권은 DC형 부문에서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사업자 공시를 보면 지난 3분기 기준 하나증권은 5년동안 7.56%의 수익률을 기록해 전 사업자중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으로 지난해 말 대비 45% 성장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율 전체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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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 최우수상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하나증권은 ‘2022 아사아자본투자대상’에서 퇴직연금 DC형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하나증권은 DC형 부문에서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률을 내고 있다. 특히 장기 수익률 부문은 전 사업자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달성해 1위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사업자 공시를 보면 지난 3분기 기준 하나증권은 5년동안 7.56%의 수익률을 기록해 전 사업자중 수익률이 가장 좋았다. 7년과 10년으로 기간을 넓혀 보아도 각각 5.68%, 5.14%의 수익률을 기록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수익률이 가장 높았다. 장기적 수익률 개선에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가 수익률에 반영된 것이다.

적립금 증가율도 우수했다. 하나증권은 지난해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으로 지난해 말 대비 45% 성장해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율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시장 증가율 15.7%보다 월등히 높았으며 증권사 전체 증가율 22.1%보다도 높았다.

금융 그룹 퇴직연금 브랜드인 ‘연금 닥터’를 통해 통합적인 퇴직연금 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점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하나증권은 하나은행과 협업해 연금 닥터를 선보였는데, 이는 금융 그룹 최초의 퇴직연금 브랜드다. 회사는 은행, 증권, 보험의 통합적인 케어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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