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자본투자대상]NH투자증권, 수탁서비스 자본시장 불균형 해소

장효원 2022. 12. 6.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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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2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NH투자증권이 수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증권업계 최초로 수탁업에 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과감한 투자를 집행해 수탁업에 진출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수탁 서비스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해 자본시장의 톱니바퀴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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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탁 부문 최우수상 수상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6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 '2022 아시아자본투자대상'에서 NH투자증권이 수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증권업계 최초로 수탁업에 진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펀드시장이 고속 성장함에도 불구하고 수탁업은 고도의 IT 인프라와 전문인력 필요성, 대규모 투자비용 등으로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했다. NH투자증권은 자본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과감한 투자를 집행해 수탁업에 진출했다. 펀드 기준가 산출 및 검증, 자금결제 및 실물관리, 운용감시 등 펀드 수탁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구현했으며 최근 성장세가 지속중인 해외자산을 수탁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도 진행 중이다.

사모펀드에 특화된 운용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량 기준보다는 고객사의 운용 및 내부통제 역량을 검증해 우수한 운용사를 발굴하고, 파트너십과 운용지시 처리 통제를 강화해 수탁 리스크 최소화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존 수탁은행과 달리 고객에게 부가수익을 주는 혁신적인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펀드와의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를 통해 기관 대여 풀을 조성하고 다양한 투자전략을 지원할 방침이다. 수탁업 진출로 자산관리(WM)와 투자은행(IB) 사업부를 아우르는 전사적인 시너지 창출도 기대된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수탁 서비스의 불균형 상태를 해소해 자본시장의 톱니바퀴가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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