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동대문구 '2050 희망트리’ 점등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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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6일 오후 5시 30분 동대문구청 입구 원형광장에서 '2050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점등식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불이 켜진 '2050 희망트리'가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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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6일 오후 5시 30분 동대문구청 입구 원형광장에서 ‘2050 희망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높이 7m, 가로 3m 크기 ‘2050 희망트리’는 새롭게 변화하는 구의 비전을 담았다. 이날 점등을 시작해 오는 1월 27일까지 매일 밤 11시까지 점등을 이어간다.
점등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과 동대문구의회 이태인 의장을 비롯해 여러 구의원과 구 간부, 공무원 노조 등 많은 사람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구청사 앞 나무들도 색색의 옷으로 월동 준비를 마쳤다. 최근 산림청에서 이전에 시행해오던 잠복소 및 녹화마대, 짚 싸기 방법 등이 병충해 방지 효과가 미미하다는 결과를 발표함에 따라 디자인 효과를 가미한 나무 월동용품인 섬유 수목 보호대를 설치했다.
디자인 섬유 수목 보호대는 보온성, 병충해 방지 등 기능적 요소와 함께 니트 소재로 인해 통기성을 함께 갖췄다. 또 트리와 어울리는 빨강색과 녹색을 사용한 디자인을 활용해 구청 앞을 지나가는 구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점등식에 참여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불이 켜진 ‘2050 희망트리’가 구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기쁨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구민과 함께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지난 5일 오후 4시30분 송파구청 광장에서 2022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구는 그동안 힘든 시기를 겪어 온 구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성탄의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했다.
이날 행사는 송파구기독교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송파구의회의장, 자치회관운영연합회장, 구 직원 및 구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성경봉독 ▲설교 및 인사말씀 ▲점등식 순서로 진행됐다.
높이 5m, 폭 3m 규모의 크리스마스트리는 내년 1월 말까지 매일 오후 5~24시 청사 앞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추운 날씨에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우리 모두가 주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서로 믿고 도와주는 그런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6일 오후 2시 노원구청 소강당에서 열린 ‘2022 노원구 협치성과공유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노원구의 협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협치 유공자를 발굴 · 표창, 주민들과 함께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협치위원, 사업별 실행위원회,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인사 말씀 및 축사, 협치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함께 나누는 협치 이야기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함께 나누는 협치 이야기 순서에서는 분야별 시행사업 8건에 대한 발표를 통해 긍정적 변화와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승록 구청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에 애정을 가지고 활동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참여와 더 깊은 숙의를 통해 노원구 전역에 협치 문화가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6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린 ‘2022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발표회’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여가 프로그램 발표회를 감상했다.
오늘 발표회에는 마포구 경로당 회원 150여 명의 어르신이 함께했다.
그동안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으로 만든 본인들의 작품과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며 서로를 격려하고 즐겁게 지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경로당에서 갈고 닦은 작품으로 멋진 공연을 선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노년의 가치를 실현하며 활기찬 생활을 통해 모든 세대가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고령친화도시 마포를 만들어 놓아가겠다”고 말했다.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지난 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강남구 보육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강남구 구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하재희)와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마은희)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올 한해 보육사업 발전에 힘써준 보육인 7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강남구 보육사업 발전에 헌신하신 보육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인의 권익 향상을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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