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폭스바겐그룹코리아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 차량 기증식 열어
국민대학교(총장 임홍재)가 지난 11월 29일(화) 국민대-폭스바겐그룹코리아 미래자동차 혁신공유대학 차량 기증식’을 열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그룹사장 틸셰어)는 자동차 특화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혁신공유대학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차량 5대를 기증했다.
이번 차량 기증식 행사에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그룹사장, 국민대 임홍재 총장을 비롯해 신성환 사업단장, 이성욱 자동차융합대학장, 김종찬 자동차공학과장 및 컨소시엄 참여대학 교수진들이 참석했다.
기증 차량은 아우디 A7 55 TDI 콰트로 및 A7 50 TDI 콰트로 등 총 5개 모델 5대로 국민대학교와 계명대학교, 아주대학교, 충북대학교에서 교육·연구용 차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공유대학사업의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이끌 혁신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현재 7개 대학(국민대(주관), 계명대, 대림대, 아주대, 인하대, 충북대)이 참여하고 있다.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 셰어 그룹사장은 “이번 차량 기증으로 자율주행 및 차량구조와 관련된 연구와 교육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자동차 분야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대 임홍재 총장은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의 미래자동차분야 SW 인재양성 프로그램(SEA:ME) 공동 개발이 차량 기증으로까지 이어져 기쁘다. 이번 차량 기증이 미래자동차분야 연구 및 교육에 큰 도움이 되어 학생들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기를 바라며 향후 폭스바겐그룹코리아와의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민대 신성환 사업단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미래자동차 컨소시엄에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는 폭스바겐그룹코리아에 감사드리고, 기증된 차량을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 개발로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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