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오스트리아서 러시아 전쟁 체감…"너무 참았나"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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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진희가 오스트리아에서 러시아 전쟁을 체감했다.
6일 박진희는 "요즘 여기 사람들은 만나면 집에 난방 켰냐는 질문을 서로 많이 해요"라며 오스트리아 여행 근황을 전했다.
박진희는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비가 많이 올라 추워도 좀 참아보자는 생각이었는데 너무 참았나 봐요"라며 "오스트리아의 습하고 추운 날씨 때문에 집 벽 한켠에 곰팡이가 생겼어요"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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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박진희가 오스트리아에서 러시아 전쟁을 체감했다.
6일 박진희는 "요즘 여기 사람들은 만나면 집에 난방 켰냐는 질문을 서로 많이 해요"라며 오스트리아 여행 근황을 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박진희는 실내에서도 두거운 외투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진희는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에너지비가 많이 올라 추워도 좀 참아보자는 생각이었는데 너무 참았나 봐요"라며 "오스트리아의 습하고 추운 날씨 때문에 집 벽 한켠에 곰팡이가 생겼어요"라고 이야기했다.
그럼에도 박진희는 "집에서 좀 불편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지내보세요. 피부건조증도 사라지고 잔주름도 예방할 수 있어요. 특히 온실가스 배출도 줄일 수 있으니 일석삼조!!!"라며 긍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비 인상을 직접 체감하니 더 관심을 갖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순간에도 전쟁을 겪는 나라가 있다는 현실에 무뎌지는 것 같아요"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진희는 지난 5월 종영한 KBS 1TV 드라마 '태종 이방원'에 출연했다.
다음은 박진희 글 전문.
요즘 여기 사람들은 만나면 집에 난방 켰냐는 질문을 서로 많이들 해요
러시아전쟁으로 인해 에너지비가 많이 올라 추워도 좀 참아보자는 생각이었는데 너무 참았나봐요 ㅠㅠ
오스트리아의 습한고 추운 날씨때문에 집 벽 한켠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비록 곰팡이는 생겼지만,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집에서 좀 불편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지내보세요! 피부건조증도 사라지고 잔주름도 예방할 수 있어요 ㅋㅋㅋㅋㅋ
특히 온실가스배출도 줄일 수 있으니 일석삼조!!!
러시아전쟁으로 인한 에너지비인상을 직접 체감하니… 더 관심을 갖어야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이 순간에도 전쟁을 겪는 나라가 있다는 현실에 무뎌지는것같아요.
#지금은필환경시대 #온실가스감축 #오스트리아살아요 #비엔나
사진=박진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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