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 개최…대체거래소 설립 등 논의

이명환 2022. 12. 6.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거래소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2년 하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혹독한 증시상황에서 거래소와 회원사 사이 쌍방향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함께 나눈 고민과 아이디어를 잘 경청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며 "2023년 새로운 시장 현안에 대해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각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명환 기자] 한국거래소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2022년 하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혹독한 증시상황에서 거래소와 회원사 사이 쌍방향 소통과 유대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거래소는 간담회에서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회원사와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아울러 올해 증시 동향과 거래소의 사업성과, 내년 한국거래소 사업계획 등 거래소 주요 현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대체거래소(ATS) 설립과 관련,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외에도 디지털 증권시장 도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 등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이뤄졌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함께 나눈 고민과 아이디어를 잘 경청해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을 것"이라며 "2023년 새로운 시장 현안에 대해 회원사와 소통을 강화하고 다양한 시각 및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환 기자 lifehw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