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13일 육군 현역 입대…“팬들 현장 방문 삼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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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이달 13일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진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빅히트 뮤직은 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이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지난 10월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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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이달 13일 입대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6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진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진은 13일 경기도 연천에 위치한 5사단으로 입대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빅히트 뮤직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들에게 입대 현장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소속사는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라며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시기를 당부드리고 진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 “아티스트 IP를 무단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며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 별도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1992년생으로 방탄소년단 맏형인 진은 멤버 중 첫 번째로 입대하게 됐다. 빅히트 뮤직은 진을 시작으로 방탄소년단이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는 계획을 지난 10월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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