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13일 현역 입대 “배웅은 마음만… 현장 방문 삼가” [공식]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13일 입대하는 가운데, 소속사 측이 팬들의 현장 방문 삼가를 당부했다.
6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 측은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진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13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들의 현장 방문을 삼가기를 당부한다. 진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하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기를 부탁한다”고 알렸다.
이어 빅히트 관계자는 “특히 아티스트 IP를 무단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보지 않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당사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 별도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도 강조했다.
진은 1992년생으로 방탄소년단 멤버 중 맏형이다. 입대 첫 주자로 나서 국방의 의무를 다한다. 방탄소년단은 진을 필두로 전 멤버가 순차적으로 입대 예정이다.
-이하 빅히트뮤직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뮤직입니다.
항상 방탄소년단을 아낌없이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방탄소년단 진의 군 입대 관련해 안내해 드립니다.
진은 병역의무의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습니다.
신병교육대 입소식은 다수의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입니다.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진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특히 아티스트 IP를 무단 사용한 각종 투어나 패키지 상품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당사에서는 아티스트 IP를 무단 활용한 상업적 행위에 대해 별도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진이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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